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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축구 30‧50대 동반우승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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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준우승, 도지사기 대회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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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8일(월) 09:2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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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아산시축구연합회(회장 박성관)는 30대 청년부에 출전한 배방축구회(회장 모기순)와 50대 노장부의 아산OB(회장 배옥산)가 동반우승을 차지 했으며, 여성부의 돌버텅(회장 예현경)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보였다.
충청남도 생활체육회 주최와 국민생활체육 충청남도 축구연합회의 주관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예산군에서 펼쳐진 제19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30대 청년부, 40대 장년부, 50대 노장부, 60대 노년부, 여성부로 나누어 전경기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금번 대회에 아산시는 30대 청년부를 비롯하여 40대 장년부, 50대 노장부, 여성부 4개부에 출전하여 청년부의 배방축구회는 부여(2:2, PK 5:4) 홍성(5:1), 논산(1:0)을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올라 서산을 3: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50대 노장부의 아산OB는 청양(3:1), 홍성(3:1), 천안(2:1)을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서 부여를 2: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 했으며, 여성부의 돌버텅은 청양(1:0), 천안(3:0)을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나 서산에 1:0으로 패하여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밖에도 아산시는 개인상으로 30대 청년부 최우수상 김태용, 감독상 조용준, 50대 노장부 최우수상 김영식, 감독상 이명상, 여성부의 이민자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함께 출전한 40대 장년부는 첫 경기에서 논산에 2:1로 아쉽게 졌다.
한편 아산시축구연합회는 충청남도 생활축구 대회에서 청년부와 노장부 2개부의 우승을 비롯하여 여성부의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그동안 많은 대회에 출전을 해 왔으나 금년 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는 최대의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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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0대 청년부 우승을 차지한 배방축구회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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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0대 노장부 우승을 차지한 아산OB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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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성부 준우승을 차지한 돌버텅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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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헹가래를 받고 있는 박성관 회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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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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